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 발탁…"제작진 요청 받아 출연 결심"
(뉴시스)
개그맨 이수근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발탁됐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제작진 요청에 의해 방송에 참여했고 지금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수근은 현재 정형돈의 일시적인 하차로 비어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MC 자리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근은 불법 도박 사건으로 약 2년 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최근 이수근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에 이어 JTBC '아는 형님', MBN '전국제패'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서서히 늘려가고 있다.
이수근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16년 1월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