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은 각종 안과 질환에 효과적인 시크린뷰 점안액<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시크린뷰 점안액은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아미노카프로산·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나파졸린염산염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알러지로 인한 가려움·충혈 등의 증상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불쾌감·자외선에 의한 안염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크린뷰 점안액은 1일 5~6회, 1회 2~3방울씩 점안하면 된다.
조아제약은 안과용제 시장에서 △시크린연질캡슐(눈영양제) △시크린에이(항균성 점안제) △시크린소프트(인공누액제) 등 기존 출시된 시크린 브랜드 제품들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크린뷰 점안액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안과용제 시장은 용도에 따라 항균성 점안제·인공누액제·알러지치료제·녹내장치료제 등으로 구분된다. 이 시장은 대기오염 가속화 및 컴퓨터 사용자·안구건조증 환자·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