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관객이 본 ‘괴물의 아이’는 어떤 영화?

입력 2015-12-14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괴물의 아이'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얼리버드픽쳐스)
▲'괴물의 아이'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얼리버드픽쳐스)

영화 ‘괴물의 아이’가 2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수입 얼리버드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1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20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괴물의 아이’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5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개봉 3주차 주말인 13일까지 20만735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11~13일 동안 25.9%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외톨이 인간 소년과 제멋대로인 철부지 괴물의 특별한 만남이 감동을 자아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괴물의 아이’를 본 관객들은 “역시 호소다 마모루, 보는 내내 세계관에 완전 몰입하고 봤다”(moe****), “인생영화로 남을 만큼 교훈도 많고 감명 깊게 잘 봤다. 여운이 길다”(se*****), “막판엔 펑펑 울었다. 가슴이 찡한 영화였다”(osh****)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0,000
    • +0.12%
    • 이더리움
    • 3,51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1.05%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195,900
    • +1.71%
    • 에이다
    • 508
    • +5.18%
    • 이오스
    • 691
    • -1.43%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23%
    • 체인링크
    • 15,700
    • +2.35%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