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사천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우수 모범학생을 초청해 지역민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장학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 대상자는 사천시의회 추천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어르신 34명과 사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우수 모범학생 30명이다. 이들은 내년부터 1년간 매월 생활자금 30만원과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하성용 KAI 사장은“KAI 설립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천 시민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KAI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KAI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