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게 새집다오' 예정화, 집안에 대형 칼 발견 "이유는?"

입력 2015-12-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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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쳐)
(출처='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쳐)
'헌집줄게 새집다오' 예정화의 방에서 대형 칼이 발견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헌 집 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예정화의 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주인공으로 등장한 예정화의 집은 그녀의 외모와는 다르게 정리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정준하는 "집을 보니까 뉴스에 나오는 보이스피싱 합숙소 같다"고 말했고, MC 전현무는 "주인이 도망 간 집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예정화 방에서는 대형 칼이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정화는 "스티로폼 칼이다. 여자 혼자 사니까 누가 벨을 누르면 살짝 옆에 끼고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집줄께 새집다오'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각각 팀을 이룬 디자이너들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며 180도로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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