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만의 이병헌 ‘내부자들’, 강동원의 ‘검은 사제들’눌렀다!... 올 한국영화 흥행 6위 기록

입력 2015-12-10 15:47 수정 2015-1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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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내부자들'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이병헌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 ‘내부자들’이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을 추월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9일 누적관객 525만2748명을 기록해 523만4932명의 ‘검은 사제들’을 눌렀다.

이로서 ‘내부자들’은 1341만명의 ‘베테랑’, ‘암살’‘국제시장’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6위에 랭크됐다.

‘내부자들’은 또 617만명을 기록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아저씨’ 보다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 원작을 영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등 주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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