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들에게 편리한 가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포스 해피홈(hanafos happyhom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포스 해피홈'은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는 각종 의료서비스와 함께 AIG의 실보장형 가정보험을 무료로 제공, 가족의 건강과 재산손해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가족 행복 지킴이 서비스다.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은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원을 통해 증상에 따른 전문병원을 안내받고, 진료 희망 시 예약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건강관리 및 의료 정보도 수시로 제공받는다.
특히 모든 가입 고객은 AIG 가정형 보험에 무료로 가입되는데, 이 보험의 전체 보상한도 금액은 1억원이다. 또한 이 보장형 서비스는 재산손해, 신체손해, 배상책임 손해에 대한 보험 등을 포함해, 가입고객은 각종 사고 및 피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하나포스 해피홈의 서비스 출시를 위해 AIG손해보험 및 서비스 운영업체인 다임스코리아와 사업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은 누구나 하나포스 해피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월 7000원이다.
하나로텔레콤 최용석 사업기획실장은 “자녀 및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나포스 해피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로텔레콤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하나포스 고객에 대한 혜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