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전국민 누구나 할인혜택’ 시작 = 티몬은 최대 4만원의 쿠폰할인과 50%의 카드 포인트의 중복사용, 페이코 1만원 쿠폰 등 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몬스터세일 2015’의 할인 혜택을 모두 쏟아 부은 마지막 단계 ‘전국민 누구나 할인 혜택’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일정 카드 사용의 제약이나 특정 상품군에만 적용되는 할인이 아닌 모든 품목을 개수와 상관없이 골라 담고 총합계가 20만원이 넘으면 4만원 쿠폰할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5000원을, 4만원 이상 시 5000원의 쿠폰을 제공해 소액 구매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또 몬스터세일을 하는 12월 한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1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슈퍼꿀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전국 지점 뚜레쥬르 사용 1만원권을 30% 할인된 7000원에, 11일은 2900원짜리 버거킹 불고기버거를 약 51% 할인된 14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 최대 60% 할인 판매 = 위메프가 쟈니웨스트, 러브이즈트루, 클로이&프리카, 칩먼데이&제이다울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온라인 바자회 ‘더블유바자(W BAZAAR)’를 진행한다.
위메프에 따르면 쟈니웨스트와 러브이즈트루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클로이&프리카, 15일 칩먼데이&제이다울, 18일 하케쉬, 22일 오디너리피플까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해 각각 3~4일간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더블유바자’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2%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쿠팡, ‘HP 나눔노트북’ 39만9000원 = 쿠팡은 HP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4일까지 ‘HP 나눔노트북’을 판매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쿠팡에서 진행 중인 ‘나눔 가득한 컴퓨터 기획전’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쿠팡에서 고객들이 ‘HP 나눔노트북’을 100대 구매하면 1대가 대한적십자사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쿠팡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HP 나눔노트북’은 ‘HP 15-af153AU’으로 AMD의 CPU와 GPU가 하나의 칩에 통합돼 있는 최신 APU 기반 노트북이다. AMD 쿼드코어 A6-5200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4GB RAM, 500GB HDD, 15.6인치 Full-HD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