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돕던 의문의 그림자 재등장!…정체는 과연?

입력 2015-12-08 2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육룡이 나르샤' 최종원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최종원을 도왔던 의문의 그림자가 또 한 번 자취를 드러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당 3적으로 불리던 홍인방(전노민 분)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죽음으로 홀로 남게 된 이인겸(최종원 분). 그는 다행스럽게도 최영(전국환 분)과 이성계(천호진 분)의 결별로 고향인 경산부에 유배를 가는 정도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이인겸은 사내로서 도화전에 살아봤으니 모든 것을 이뤘다했지만, 단 한 가지 답을 얻지 못하고 떠남에 아쉬워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위기가 찾아왔을 때 자신을 돕던 정체불명의 사내에 대한 것. 김내평이란 이름의 사내는 이인겸에게 홍륜의 반역을 밀고해 전하의 목숨을 살리는데 큰 일조를 했는데 후일 그가 없는 존재임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인겸은 김내평과 같은 문양을 사용하는 조직의 서찰로 하여금 이성계의 초주지가 이야기를 알게 돼 그를 꼼짝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같이 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돕는 세력에 대해 평생 의문 속에 살았던 이인겸. 그런데 귀향 가는 길, 이인겸에게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던 김내평이 다시 등장하며 이인겸은 물론이고 시청자들 역시 의문을 키워가고 있다. 더욱이 최영의 편에 선 줄 알았던 비국사의 적룡(한상진 분) 또한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움직임이 드러나며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모든 것이 비밀스러운 인물들의 등장이 향후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0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16,000
    • +8.89%
    • 이더리움
    • 4,600,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63%
    • 리플
    • 843
    • +2.06%
    • 솔라나
    • 303,700
    • +5.01%
    • 에이다
    • 834
    • -1.77%
    • 이오스
    • 777
    • -5.93%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64%
    • 체인링크
    • 20,310
    • +1.8%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