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자신의 일본 사고 당시 이혜숙의 블랙박스 녹취를 듣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21회에서 경수(선우재덕 분)가 미연(이혜숙 분)에게 은실(전미선 분)의 일본에서 사고 당시 블랙박스 녹취를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박스에는 운전을 하며 "황은실 죽여 버릴 거야"라며 "내가 죽여 버릴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를 들은 미연은 충격에 빠지며 경수에게 "경수씨 안돼. 이거 넘기면. 그럴꺼 아니지"라며 "그냥 나 마음 돌리게 하려고 이러는거지? 이거 황은실한테 넘어가면 안돼. 난 죽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순간 은실이 경수의 집에 도착했고, 미연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를 들은 은실은 경수의 방에 들어갔고, 해당 블랙박스 녹취를 들었다. 해당 녹취를 들은 은실은 경악하며 "이거였어? 이거였냐고"라는 말과 함께 미연을 데리고 경수의 집을 떠났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밤 7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