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여자, 남자-슬픈 씬' 스틸컷)
'응답하라 1988' 이민지 안재홍이 환상의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안재홍이 이나영과 호흡을 맞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지난 3월 10일 개봉한 단편 영화 '여자, 남자-슬픈 씬'에 이나영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속에서 안재홍은 붐 마이크를 드는 현장 스태프 역으로 등장해 여배우 역을 맡은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다.
안재홍은 1986년생으로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2011)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1999, 면회'(2012)로 이름을 알렸으며, '족구왕'(2014)으로 독립 영화계에서 활약했다.
한편 안재홍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이민지와 함께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