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 투빅 지환, SNS 해적방송 오픈 '화제'

입력 2015-12-06 1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면가왕' 펭귄맨이 투빅 지환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가 '삼시세곡'으로 팬들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줬던 과거 일화가 화제다.

투빅은 지난 10월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빅의 삼시세곡'이라는 제목으로 아침, 점심, 저녁, 야식편 총 4번에 걸쳐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라디오 DJ처럼 영상에서 목소리만 등장해 각 시간마다 어울리는 새 앨범의 음악을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먼저 아침에는 출근길을 신나게 만들어줄 '니 대답은 No, 난 Yes'를 선곡했다. 준형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시라고 준비했다"며 곡 소개에 이어 노래가 짧게 이어졌다.

점심편에는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소개했다. '지금처럼 사랑할게'에 대한 짧은 코멘트와 함께 멤버 지환은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소감과 수정을 거듭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저녁편에서는 앨범 수록곡 '어느 가을 하늘 아래서'를 선곡, 가을 저녁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밝혔다.

역시 투빅은 야식까지 빼놓지 않았다. 투빅은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만 먹지 않는다"며 네번째 야식편의 이유를 밝혔다. 또 수록곡 '별밤'을 소개하며 노래에 참여한 신예 케이시도 깜짝 출연, 투빅과 함께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투빅의 삼시세곡을 접한 팬들은 "덕분에 아침에 지루하지 않게 출근했어요", "노래실력 뿐 아니라 입담도 뛰어나네요", "진짜 라디오 듣는 기분. DJ하셔도 되겠어요", "투빅 노래 들으니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91,000
    • +9.05%
    • 이더리움
    • 4,595,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1.47%
    • 리플
    • 831
    • +0.97%
    • 솔라나
    • 303,300
    • +5.72%
    • 에이다
    • 833
    • -0.83%
    • 이오스
    • 775
    • -5.9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4.05%
    • 체인링크
    • 20,250
    • +1.76%
    • 샌드박스
    • 41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