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테파니 리 (출처=JTBC ‘타인의 취향’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의 반전 식성이 공개됐다.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에서는 스테파니 리가 출연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는 운동 후 “보통 모델들이 잘 먹는 식단이 미란다 커 식단”이라며 고열량의 식단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그는 기름을 잔뜩 두른 달걀 프라이와 소시지, 소금기가 많은 김치두부찌개 등을 먹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어머니에게 “개불을 50마리 정도 먹은 것 같다”고 자랑하거나 어머니 몰래 달걀프라이를 3개를 먹어 타박을 받기도 했다.
스테파니 리는 “제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으려고 많이 노력한다”며 “순댓국, 선지해장국, 피자, 샐러드 등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다”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스테파니 리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 보스턴에서 살 당시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모델을 해야 한다고 놀려서 모델에 관심을 갖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