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어떻게 지내나? "날 찌를 것 같은 불안감…" 과거 인터뷰 '재조명'

입력 2015-12-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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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출처=SBS '한밤의TV연예' 영상 캡처)
▲정형돈(출처=SBS '한밤의TV연예' 영상 캡처)

정형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형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정형돈이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취소했다"며 정형돈의 근황을 알렸다.

또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를 고백했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형돈은 "사람들이 날 찌를 것 같다"며 "이유 없는 불안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중단을 선언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하차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테터인먼트 측은 "활동 중단 이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해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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