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에이코어 케미 '디스곡' 공개…성형논란+마약 밀수 '저격'

입력 2015-12-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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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코어 케이(사진=두리퍼블릭)
▲에이코어 케이(사진=두리퍼블릭)

박봄이 갑작스런 '마마' 복귀 무대를 선보이면서 박봄을 디스한 노래까지 덩달아 관심받고 있다.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케미는 2NE1 박봄과 YG엔터테인먼트를 디스하는 노래 '두 더 라이트 싱'(Do the right thing)을 2014년 8월 1일 발표했다.

에이코어 케미 'do the right thing' 가사는 "팅팅 불어버린 얼굴, 아무리 뭘 채워 넣어도 어림없고. 못난 어린애 옆에 노인네 될까 전신을 끌어다가 얼굴에 돌려 막어. 그정도면 중독, 'STOP IT!' X? O? 답은 X, Toxic. Someone call the doctor 누가 얘 좀 말려줘 봐. 강남 미인도랑 박빙"이라며 박봄 성형논란을 언급했다.

또 에이코어 케미 'do the right thing' 가사는 "약해, 약에 빠졌어.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삼성 직원 29정, 구치소에 구속됐구 너는 82정인데 왜 무죄래? 완전 개 쿨해. 법무부 홍보대사? 활동 한 번 제대로 했네?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Huh? Amphetamine shit"이라고 박봄 암페타민 마약류 밀수 논란을 디스했다.

이어 에이코어 케미 'do the right thing' 가사를 보면 "기사는 잘 내려가대? YG, 장난이 아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 고작 입건유예라니?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니가 불 질러놓은 룸메이트 친구들 멘붕일 꺼야. 강냉이 빵 터져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라스 아님 힐링 어디든,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라고 박봄이 마약 밀수 논란 후 해명 뒤 복귀할 것을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이코어 케미 'do the right thing' 가사엔 "YG, 멘붕, 니 Fan들 멘붕, 일본 갈 시간 어딨어, 어서 돌아와 Come back home. 밀수돌 너말곤 아무도 못해, Can't nobody, 자 이거 듣고 같이 박수쳐, Let's go party"라고 2NE1 노래 제목을 인용해 박봄 디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봄은 2NE1 멤버들과 함께 마마 무대에 오르며 1년 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투애니원은 멤버 박봄이 마약사건에 연루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뭉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한 투애니원은 '파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을 연이어 부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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