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엑소 찬열 VS 빅뱅 지드래곤' 올해 최고의 '좋아요' 사진은?

입력 2015-12-0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출처=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올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가 엑소(EXO) 찬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서준이와의 인증샷이라고 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인물, 장소 등 화제의 콘텐츠를 이날 공개했다.

K팝 열풍은 올 한해에도 인스타그램에서 식을 줄 몰랐다. K팝은 댓글을 포함한 인스타그램 콘텐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장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힙합, R&B, EDM(전자 댄스 음악), 락(Rock)이 이었다.

(출처=빅뱅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출처=빅뱅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올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k팝 스타들이 차지했다. 빅뱅 지드래곤은 660만 팔로워 수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소녀시대 태연(530만 팔로워), 엑소 찬열(520만 팔로워), 엑소 백현(480만 팔로워), 엑소 세훈(480만 팔로워)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한 빅뱅 탑(310만 팔로워)과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250만 팔로워),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210만 팔로워)은 짧은 시간 동안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 연예인 톱10 중 여배우로는 박신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진으로는 엑소 찬열이 지난 5월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엑소 멤버 백현,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와 함께 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증샷이 꼽혔다. 해당 사진은 97만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출처=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스타그램)
(출처=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스타그램)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태그된 국내 명소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선정됐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사랑한 계절은 봄으로 드러났다. 5월5일 어린이날은 한 해 중에 가장 많은 양의 콘텐츠가 게시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5월25일 석가탄신일과 4월11일 벚꽃축제 기간이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최근 긴 대화를 대신해 감정 표현이나 감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대화량에서 절반 이상 쓰이고 있는 이모지의 경우에도 순위가 공개됐다. 전체 순위 중 1위는 역시 웃는 얼굴로 알려진 'LOL(Laugh out loud)' 이모지가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1,000
    • -0.4%
    • 이더리움
    • 3,45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02%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3,600
    • -1.53%
    • 에이다
    • 472
    • +0.21%
    • 이오스
    • 687
    • -0.58%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1.08%
    • 체인링크
    • 15,010
    • -0.86%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