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용의자 한국인, 과거 테러 사례보니…

입력 2015-12-0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스쿠니 신사 용의자 한국인, 과거 테러 사례보니…

(연합뉴스)
(연합뉴스)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 남성이 지목된 가운데 과거 이곳에서 있었던 테러 사례도 이목을 끌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A급 전범들이 합장된 곳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지난 2013년 9월 한국인 남성이 방화 목적으로 야스쿠니 신사 배전(신사에 참배하기 위해 본전 앞에 지은 건물)에 시너가 담긴 페트병을 던져 체포된 바 있다. 앞서 2011년 12월에는 중국인 남성이 신사 문에 휘발유와 같은 액체를 뿌린 후 불을 붙여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3일 교도통신은 이 사건 직전 현장 인근 CCTV에 포착된 남성이 한국인이라고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당시 종이 봉지 또는 주머니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근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남성이 한국인이라고 파악했다. 이 남성은 이미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결론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42,000
    • +11.31%
    • 이더리움
    • 4,636,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6.89%
    • 리플
    • 857
    • +8.21%
    • 솔라나
    • 305,300
    • +9.07%
    • 에이다
    • 850
    • +9.4%
    • 이오스
    • 787
    • +0.64%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8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7.27%
    • 체인링크
    • 20,440
    • +6.9%
    • 샌드박스
    • 417
    • +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