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 한국 영화계는 유난히 뜨거웠다. 암살, 베테랑, 사도에 이어 검은사제들, 내부자들 등 1년에 한 번 등장하기도 힘든 ‘흥행대작’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봉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몇년 간 주춤하던 한국 영화계가 올 해 다양한 작품들의 활약으로 비로소 그 명성을 되찾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계로의 진출이 용이한 영상영화학과, 연극영화학과 등 관련 학과도 수험생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영화영상학과는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수업이 아니라 실무와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영화감독, 영화배우, 미술감독, 조명감독 등 영화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다수 배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화영상학과에는 극단 신협, 서울국제영화제 진행위원회, 자이로픽쳐스 대표 등을 맡고 있는 윤병기 교수, <활>, <빈집> 등 유명 작품들의 촬영 감독 장성백 교수, 영화 <링>,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의 미술감독을 담당한 심상욱 교수 등이 현장에서만 습득할 수 있는 스킬을 학생들에게 낱낱히 전수하고 있으며, 영화연기실습 및 영화제작실습 등을 통해 많은 것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화영상학과 재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상영회를 열거나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하는 등 졸업 전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 종사 중인 교수진의 도움으로 해당 학과 학생들은 현장에의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많은 편이며, 교내 배우 캐스팅 오디션 등 단독 오디션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화영상학과 관계자는 “최근 한국 영화 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영화영상과 역시 유망학과로 꼽히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영화영상학과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 및 수능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