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박지연이 삼천리 골프단에 입단했다.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0)이 배선우(21), 홍란(29)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지연은 1일 에너지 기업 삼천리그룹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지연은 2016시즌 KLPGA 정규투어부터 삼천리 모자를 쓰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재 삼천리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배선우와 홍란, 윤선정(21), 안소현(20) 등이 있다.
박지연은 올 시즌 드림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순위 1위(8349만원)에 올라 내년 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