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허유강 내달 5일 결혼, "보류선수 명단서 제외"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사진)과 허유강이 각각 내달 5일 결혼식을 올린다.(뉴시스)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과 허유강이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이동걸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라마다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신부 오아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아름 양은 숙명여대 무용학과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허유강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더파티움 4층 웨딩홀에서 신부 신채원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에서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동걸, 허유강은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