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60억을 투자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온ㆍ오프라인의 음악시장을 석권했다.
컴백 방송을 하기 전 선주문 15만장을 돌파한 방탄소년단은 30일 ‘화양연화 PART.2’의 음원을 공개,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KT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통해 방송 컴백을 한다.
음반업계 관계자는 “팬덤수의 증가추이, 음반판매량 등을 볼 때 방탄소년단은 국내 대표아이돌로 확실히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서울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장식한 데 이어, 12월 예정된 5회에 걸친 일본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한편, 씨그널엔터는 지난 5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CB(전환사채) 60억원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