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섭 사장, 김흥식 전무(CHO), 이상헌 상무
LG CNS가 27일 김영섭 LG유플러스 신임 대표로, 신임 상무 1명,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HO)를 임명하는 내용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럭키금성상사 총무팀에 입사했다. LG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를 역임했으며 2003년 LG CNS로 옮겨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부사장을 지냈다.
김흥식 전무(CHO)는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2005년 LG 인사팀 부장, 2007년부터 지금까지 LG생활건강 CHO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 상무는 서울산업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LG CNS에 입사해 2011년 통신미디어사업부 통신사업담당 부장, 지난해부터 통신미디어사업부 사업부장을 지냈다.
또 LG그룹 인사로 LG생활건강으로 이동한 허성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뒤를 이어 박용환 경영기획담당 상무가 CFO로 새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