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사진=영화 '봄' 스틸컷)
이유영이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은 가운데 영화 속 파격 노출신이 눈길을 끈다.
이유영은 영화 '봄'에서 순진한 유부녀 민경 역을 맡아 전라 노출신을 감행했다.
영화 속에서 이유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주요 부위를 손으로 가린 채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봄'에서 이유영은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사는 민경 역을 소화했다.
민경은 우연한 기회에 누드모델 제안을 받은 인물로 순진한 여성이 누드모델을 시작하며 색다른 세상에 눈을 뜨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유영은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설현, 박소담, 이유비, 권소현 등을 제치고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