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유아인이 과거 또래 배우 김수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9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수현 씨가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젊은 남자 배우들 중에서는 김수현 씨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아인과 김수현은 각각 1986년, 1988년생으로 연기력으로는 독보적인 20대 남자 배우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사도'의 사도세자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