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요 프로 캡쳐)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이정현의 과거 가수 활동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정현은 지난 1999년 테크노 풍의 곡 '와'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정현은 영화 '천녀유혼'을 연상시키는 의상에 새끼손가락에 낀 마이크, 눈이 그려진 부채, 머리에 꽂힌 비녀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테크노 비트의 '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90년대 후반 히트곡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20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