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블랙박스 USB를 가지고 있는 선우재덕이 목숨마저 위협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4회에서는 은실(전미선 분)이 일본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담긴 USB를 김인수(선우재덕 분)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잇따른 위협이 발생했다.
미연(이혜숙 분)과 리향(심혜진 분)은 블랙박스 USB가 검찰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 꼼짝없이 구속될 위기의 상황. 이에 미연은 어떤 수를 써서든지 그 USB를 빼앗아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
앞서 25일 방송에서 예령(이엘리야 분)이 김인수의 집을 찾아가 몰래 USB를 빼내려 했지만 오히려 인수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하지만 예령은 해당 USB를 경수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미연은 "이제 우리가 살길은 김인수 그 사람 뿐이야"라며 독기를 품었다.
실제로 주차장에서 차량이 인수를 덮치며 목숨까지 위협받자 은실은 인수에게 "인수 씨, 그만 손 떼시는게 어때요"라며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