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권현상, 父 임권택 영향 '금수저 논란?'…조혜정 '금수저 논란' 재조명

입력 2015-11-26 17:35 수정 2015-11-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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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현상 인스타그램)
(출처=권현상 인스타그램)

'위대한 유산' 권현상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비슷한 논란으로 곤혹을 겪은 조혜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MBC '위대한 유산' 기자간담회에서 김명정 작가는 권현상에 대해서 "권현상은 8년 동안 임권택 감독의 아들이라는 걸 숨겨왔다. 최근 제기된 금수저 논란과 오히려 반대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작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생각보다 친하지 않아서 그런 부분을 주목했다"며 이들의 캐스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작가는 "금수저 논란이 일어날 일은 없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MBC every1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조혜정 또한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조혜정은 주연 유승호보다 연기 경력이 부족한 상태지만,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아버지인 조재현 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혜정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높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MBC '위대한 유산'은 오늘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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