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안호석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입력 2015-11-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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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석 교수. 오클랜드대 웹사이트
▲안호석 교수. 오클랜드대 웹사이트

뉴질랜드 오클랜드대는 25일(현지시간) 전기컴퓨터 공학부의 안호석(35)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인간의 감성 학습과 표현 방법을 기반으로 로봇을 위한 감성과 행동 모델을 개발해 이를 헬스케어 로봇 등에 적용하면서 1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성균관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지난 2005년 전자공학, 2010년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원(ATR)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오클랜드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논문 이외 두 권의 책과 21편의 기술 리포트를 펴냈으며 18개의 특허를 땄다. 최고논문상을 12차례 받고 로봇경진대회에서 29차례 수상했다고 오클랜드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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