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어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홍미노트3’를 선보였습니다. 홍미노트3는 지난 8월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노트2’의 후속작입니다. 전작 홍미노트2와 달리 홍미노트3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밖의 사양은 △5.5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미유아이(MIUI)7 운영체제(OS) 등 전작과 비슷합니다. 가격은 2GB 램 16GB 저장공간 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 32GB 저장공간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끝판왕 등장” “가성비 따지면 정말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