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영상 캡쳐)
가수 김태욱이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원조 엄친아라고 소개받은 김태욱에 대해 김창렬이 반전매력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김태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김태욱을 소개하며 “예전에 김태욱 씨는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였다”며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졌는데 어눌한 사투리를 구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은 “원조 엄친아 캐릭터다. 그런데 입만 열면 살짝 깼다”며 “‘어디 하자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스쿨’은 파워FM 107.7MHz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