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분야 스타트업의 IR피칭, 전시,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스타트업들 간 교류기회 제공되는 2015 엑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코엑스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2015 엑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엑셀러레이터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VC/엔젤투자자, 정부·유관기관 및 일반인 참가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오전세션은 “세계로 미래로 스타트업!”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성공 사례, 국내 창업환경의 성장경과,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글로벌 성공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이들의 성장·혁신 전략,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한·중·동남아 진출 노하우를 소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3국 엑셀러레이터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오후세션은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터를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ICT분야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피칭을 실시하고 글로벌 IT기업들의 스타트업 발굴·지원 현황 등을 소개한다. 국내외 참가 스타트업의 사업아이템을 5개 기술 분야의 그룹으로 편성하여 피칭 실시하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우수 스타트업선정 및 시상한다. 우수팀과 엑셀러레이터에게는 시상금과 장관상 등이 제공된다. 또한 패널 토의를 통해 글로벌 IT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사례를 통해 국내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보육을 위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그 밖에 전시 및 네트워킹을 통해 IR피칭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스탠딩 부스를 제공 하여 사업 아이템 소개 및 데모시연, 회사 홍보 등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진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글/ 주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