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원 작가 그림접시 뒷면(사진=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는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사석원 작가의 작품 '천도와 원숭이' 그림 접시와 2016년 달력 접시를 연희점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석원 작가의 '천도와 원숭이'가 담긴 그림접시는 내년 원숭이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 3000년 만에 열린 복숭아를 한 번 먹으면 3000년을 산다고 해 ‘천도(天桃)'와 원숭이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이 그대로 새겨져 접시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제품 패키지가 고급스럽게 디자인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사석원 작가의 작품이 담긴 그림접시의 공식가격은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