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우수상' 수상

입력 2015-11-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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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코아스 노재근 회장(왼쪽)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코아스 노재근 회장(왼쪽)
코아스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 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로자 및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해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 진흥 행사다.

코아스는 1984년 설립 이후 '총체적 고객만족'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갖춘 자체 품질시험실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9001은 물론 업계 최초로 조달청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서비스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각 담당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 전담 조직, 영업, 생산, 연구소 등 관련 부서들이 연계된 서비스 전담 TFT를 운용하고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 등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취합한 고객 의견이나 제품,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4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 연속 서비스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올해로 12년째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다 실천력 있고 과감한 내부 혁신을 위해 QSS 혁신활동, GPEC 컨설팅 등 전문 컨설팅과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혁신활동을 진행하며 품질 및 생산효율성 향상, 불합리한 업무 시스템 개선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있었던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성과보고대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코아스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 또한 앞으로 더욱 고객만족에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의 고객을 감동시키는 코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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