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아줌마 파워 귀환 "몸 바쳐 댄스 폭주"

입력 2015-11-18 22:57 수정 2015-11-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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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달콤살벌패밀리' 방송 캡쳐)
(출처='달콤살벌패밀리' 방송 캡쳐)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가 파워 댄스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연출 강대선) 첫 방송 1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김은옥(문정희), 백기범(정웅인) 이도경(유선), 백만보(김응수), 이춘분(오미연), 백현지(민아), 윤성민(이민혁), 윤수민(김지민) 등의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태수는 대전 충심파 보스라는 독특한 직업 아래 기업 회장님인 백만보의 생일 파티에 부인 은옥과 참석했다.

은옥은 이날 남편의 상사들을 위해 온몸 바쳐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은옥이 열과 성의를 쏟는 ‘한마음회’라는 봉사회 역시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일을 하는 남편을 위한 속죄의 의미이기도 했던 것.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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