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38)과 심이영(35)이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17일 오후 심형탁과 심이영 소속사 관계자는 한 연예매체에 "'아이가 다섯' 출연을 제안받고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족 드라마다. 특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심형탁은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호태 역을, 심이영은 이호태의 첫사랑 모순영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