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보안기업 안랩이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 교육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자발적 학습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 지원 제도인 ‘VIEW 클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VIEW 클럽’은 ‘VIEW 특강’, ‘VIEW 태스크’ 등 안랩의 기존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지식을 심화 학습 할 수 있도록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안랩 임직원들은 명사 강의 ‘VIEW 특강’과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에서 다룬 내용 중 전문적으로 추가 학습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소규모 스터디그룹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사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스터디그룹은 최대 6개월간 교재, 외부 교육 수강, 콘퍼런스 참가 등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인사팀 안현진 팀장은 “기존 뷰 특강에서 나온 해외 및 국내의 흥미로운 주제를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업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