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KITA 미래무역포럼'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2030시대 한·중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KITA 미래무역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2030시대 한·중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추궈홍 대사는 중국경제와 한·중 FTA의 미래에 대한 참석자의 질문에 “중국경제는 앞으로 5년간 6.5%대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연내 정식 발효가 예상되는 한·중 FTA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양국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미래무역포럼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매년 2회씩 8주간 특강 형태로 진행하는 CEO과정이다. 현재 43명의 CEO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