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외숙모 전인화, 주원 닮은꼴 아들 자랑 “내가 보기에도 훈남이다”

입력 2015-1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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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출처=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전인화(출처=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

발레리나 윤혜진의 외숙모로 알려진 배우 전인화의 과거 아들 자랑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1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전인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인화는 “아들이 18살인데 키가 180㎝이다.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굉장한 훈남이다. 내가 보기에도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 생겼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화의 몰래온 손님으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주원이 등장했고, MC 김승우는 “아들이 주원과 닮았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전인화는 “전체적인 느낌이 닮았다”며 “큰 키나 사랑스러운 느낌이 닮았다”고 답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혜진은 외숙모인 전인화를 언급하며 “처음 본 순간 너무 예뻐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숨어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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