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모의고사 등급컷 보니, "국어·영어 쉽고 수학-나 어려웠다"
(출처=네이버 등급컷)
17일 실시된 11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이날 이투스, 유웨이, 비타에듀,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비상교육 등이 공개한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 수리-가형이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리-나형는 이보다는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
메가스터디의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는 원점수 96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형 81점, 영어 96점 등이 1등급컷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배점이 높은 문제 두 개 이상 틀릴 경우 1등급은 요원하다는 의미다.
과학, 사회탐구 영역에선 한국지리를 제외하곤 원점수 기준 예상 1등급컷이 상당히 낮다. 한국지리 1등급컷은 47점으로 2문제 이상 틀리면 2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메가스터디 외에도 이투스, 유웨이, 비타에듀, 종로학원하늘교육, 스카이에듀, 비상교육 등도 비슷한 수준의 11월 모의고사 예상등급컷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