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 안락동 소재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신입 사무직원 43명에 대한 입행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행한 43명의 신입직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주 동안의 연수기간을 거쳐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신입직원들은 4주 동안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 연수, 직장인의 기초소양 및 고객감동경영 실천을 위한 CS 연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신입직원들은 자신감과 적극적인 사고를 배양하기 위하여 30km 야간 산악행군을 실시하였으며 이른 아침 출근길 고객에 대한 새로운 다짐 차원에서 사랑의 꽃씨 나누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대학졸업자들을 채용, 부산지역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