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검은 사제들' 포스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게 지키며 누적 관객 수 350만 고지를 넘어섰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15일 하루 동안 38만10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검은 사제들’은 14일 24만8145명, 15일 46만156명이 입장하며 개봉 2주차 주말에만 108만93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검은 사제들’에 이어 ‘007 스펙터’가 15일 27만9027명이 입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11일 개봉한 ‘007 스펙터’는 ‘검은 사제들’과 쌍끌이 흥행 양상을 보이며 누적 관객 수 118만5179명을 돌파했다.
이어 ‘마션’, ‘이터널 선샤인’, ‘스파이 브릿지’, ‘그놈이다’, ‘개구리왕국’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