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섹션에 출연한 박보영이 진구와 멜로 연기를 희망한다는 발언에 대해 진구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송중기를 향한 고백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늑대 소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박보영은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 오빠는 정말 남자친구로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의 말에 송중기는 "그럼 결혼은 별로라는 말인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그는 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진구 군이 자라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박보영은 “내가 주책이라 많이 말을 했다. 진구 군에게도 질문을 하더라.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진구 군에게 너무 미안하다. 누나가 주책 안 부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 박보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섹션 박보영, 진구랑 멜로 연기 기대되요", "섹션 박보영, 송중기랑 하세요", "섹션 박보영, 욕심이 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