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ㆍ6619야드)에서는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ㆍ비씨카드), 박성현(22ㆍ넵스),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ㆍ넵스) 등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 KLPGA 투어 우승자 12명(왼쪽 위부터 이정은5, 박성현, 이정민, 전인지, 고진영, 김민선5, 김보경, 하민송, 오지현, 조윤지, 안신애, 김혜윤)이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에 앞서 세계적 보석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가 국내 스포츠대회를 위해 유일무이하게 제작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시즌 마지막 대회에 앞서 올해 KLPGA 투어 우승자 12명(왼쪽 위부터 김민선5, 하민송, 고진영, 이정은5, 김보경, 박성현, 김혜윤, 이정민, 조윤지, 오지현, 전인지, 안신애)이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에 앞서 모두 모여 위너들을 기념하는 위너스셀피(Winners’ Selfie)를 찍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이번 시즌 KLPGA 투어 대회 우승자 12명(왼쪽 위부터 김보경, 이정은, 박성현, 김민선5, 전인지, 조윤지, 고진영, 이정민, 하민송, 김혜윤, 안신애, 오지현)이 올해 모든 대회를 표시하는 이정표 앞에서 각자 우승한 대회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