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매일 밤 ‘108배’ 하는 이유… “이혼 후 유일한 불면증 처방제”

입력 2015-11-11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상민

▲박상민(출처=EBS 리얼극장)
▲박상민(출처=EBS 리얼극장)

박상민이 ‘리얼극장’을 통해 매일 밤 108배를 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박상민은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출연해 어머니 이희자 씨(74세)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박상민은 거실 소파에 누워 “오늘 따라 되게 피곤하네”라며 힘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상민 쉽게 잠들지 못했고 이후 벌떡 일어나서 108배를 시작했다.

이어 내레이션에는 “살려고 생각을 비우기 위해 시작한 108배가 이제는 불면증 처방제가 됐다”며 “몸을 좀 피곤하게 만들지 않으면 숙면할 수 없는 상태. 상민의 108배는 날이 셀 때 까지 계속된다”고 박상민의 108배의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후 박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삶에 의욕이 없어졌다”며 “몇 십 년 동안 쌓아온 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진 느낌이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방 방송에서 박상민의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692,000
    • +6.99%
    • 이더리움
    • 4,62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89%
    • 리플
    • 827
    • -1.08%
    • 솔라나
    • 304,700
    • +3.5%
    • 에이다
    • 834
    • -1.18%
    • 이오스
    • 782
    • -4.6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59%
    • 체인링크
    • 20,360
    • +0.44%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