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박장식 안전관리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은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연 1회 개최되는 행사다. 한해 동안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정부 포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동반성장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총 4개 부문에서 개인 8명과 7개 단체에 훈ㆍ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이 이뤄졌다.
박 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했다. 1985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공정진단처장, 해외사업지원처장, 기획관리이사 등을 거치며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산업 혁신운동 등 동반성장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고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0일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