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출처=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기에 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윤진은 “밤샘 촬영에도 눈물 연기를 잘하는 국내 배우들이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배우들은 눈물 연기를 잘 못한다”며 “왜 그렇게 못하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라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미국 배우들은 눈물 연기를 위해 멘톨 성분의 안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10번을 넣어도 눈물이 고일까 말까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트리스4 김윤진, 그러고보니 미국 배우들 우는걸 많이 못봤네”, “미스트리스4 김윤진, 눈물의 여왕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 애절한 눈물연기 얼른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