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최민식이 대학 동문인 개그맨 이경규에 대해 폭로했다.
최민식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경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민식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이경규에 대해 "대학시절 이경규 선배가 술을 참 많이 사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식은 "이경규 선배의 수발을 들었다"라며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기도 하고 담배, 술 심부름을 도맡아 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위기만 보면 최민식이 선배같은데", "이경규 장난꾸러기 선배였을 듯", "최민식이 담배 심부름을? 상상이 안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식은 오는 12월 16일 영화 '대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