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부션 "인도 인구가 10년내 중국 뛰어 넘을 것"…장위안 '화들짝'

입력 2015-11-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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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출처='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인도 대표 부션이 중국 대표 장위안을 도발하게 만들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대표로 인도의 부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부션이 중국의 인구를 “거의 12억이 넘는다”라고 말하자 “거의가 아니라 14억이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부션은 “10년 안에 중국의 인구를 넘을 수 있다”라면서 “곧 인도 인구가 세계 1등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은 각 나라의 입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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