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태임, 가슴 파인 원피스 입고 유세윤에게 "내 모든 걸 가지세요"

입력 2015-1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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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이태임, 가슴 파인 원피스 입고 유세윤에게 "내 모든 걸 가지세요"

(출처=tvN 'SNL코리아' 캡처)
(출처=tvN 'SNL코리아' 캡처)

배우 이태임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개그맨 유세윤과 아슬아슬한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이태임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덕후는 연애중'이라는 코너에서 유세윤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아 그를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이태임은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유세윤을 위해 김밥 도시락을 싸오는가 하면,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태임은 "내 모든 걸 가지세요"라며 유세윤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갔다. 유세윤이 당황하자 이태임은 "가슴을 보지 말고 제 진심 어린 눈을 보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정말 괜찮겠느냐"며 "나도 남자다. 후회하지 말라"면서 이태임의 목걸이를 빼앗아 인형의 목에 걸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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