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빅뱅, 총 4관왕 수상…가슴 뭉클한 소감 언급

입력 2015-11-07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빅뱅 (출처=‘멜론뮤직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
▲그룹 빅뱅 (출처=‘멜론뮤직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영광은 빅뱅이 안았다. 빅뱅은 이날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 톱10, 베스트 송, 아티스트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번 시상은 2015년 대중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후보로는 빅뱅, 샤이니, 엑소, 자이언티, 혁오가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빅뱅의 탑은 “저희가 오늘 이렇게 상 많이 받을 줄 모르고 수상소감 순서를 결정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말도 못하는 제가 얘기하게 되서 감사하다. 빅뱅이 어느덧 10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저희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과분한 생활을 했다. 최고의 아티스트 상인 만큼 지금 10년이지만 10년 그 이상의 20년, 30년 동안 여러분들께 즐거운 음악과 새로운 무대, 표현하는 진짜 아티스트가 되겠다. 또한 저희 낳아주시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못 한 것 같다. 저희 빅뱅이 이번 앨범이 거의 3~4년 만에 나온 앨범이었는데 그 시간동안 아껴주신 부모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빅뱅의 태양도 “이렇게 5명이서 시상식 참여한게 오랜만인데 많은 사랑 받게 된 것 같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희 주변에서 많이 고생하시는 스태프들, 팬들이 없었다면 10년 동안 가수생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같이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690,000
    • +11.79%
    • 이더리움
    • 4,669,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4.65%
    • 리플
    • 854
    • +3.89%
    • 솔라나
    • 310,600
    • +6.19%
    • 에이다
    • 827
    • -0.12%
    • 이오스
    • 810
    • +0.5%
    • 트론
    • 236
    • +2.61%
    • 스텔라루멘
    • 161
    • +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4%
    • 체인링크
    • 20,630
    • +2.84%
    • 샌드박스
    • 427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